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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창업_014] Day26. 실행의 원리

시작이 반이다. 창업에 있어서 A부터 Z는 실행력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머릿속에서 생각만 해서는 이뤄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 실행, 실행이다. 그런데 실행도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냥 무작정 실행한다고 생각하면 막상 이뤄지는 것이 없다. 누군가를 매일 만난다든지, 모임을 만든다든지, 데드라인을 준다든지 등의 방법을 써야 한다. 그래야만 무엇이 일어난다. 그래서 필자가 창업부트캠프라는 교육을 굳이 수강했다. 그동안 혼자서 실행하려고 하니 되지 않았던 것들이 교육을 듣는다는 이유만으로 실행이 되기 때문이다. 이 교육과정을 듣는 5일 동안은 아무리 적게라도 하루 30분 이상 창업에 할애했다. 이 작은 변화가 마중물이 되어 큰 물줄기로 변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교육과정이 매우 의미..

창업/90일 창업 2023.05.08

[90일 창업_013] Day25. 팀원들이 대표처럼 일할 수 있게 만드는 법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은 동기부여가 안된다는 것이었다. 잘한 사람이나, 못한 사람이 크게 차이가 없었고, 이는 잘하려고 하는 마음을 꺾기에 아주 충분했다. 특히 이런 상황은 안정적인 회사에서 많이 벌어진다. 그래서 필자는 회사에 재직하는 동안 사장님과 본부장, 부서장님에게 그런 의견을 많이 전달했다. 실적을 내는 부서와 그렇지 않은 부서를 분리하여 실적을 내는 부서에는 성과평가가 명확하게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업계에서 고여있던 사람들은 변화를 원하지 않았다. 시대가 바뀌면서 사람의 니즈가 굉장히 많이 달라졌다. 그래서 필자가 조직을 운영한다면 조직을 두 그룹으로 나누려고 한다. A : 내가 하는 만큼 가져가고자 하는 사람들 B : 안정적이고 실적에 압박을 받지 않는 사람..

창업/90일 창업 2023.05.07

[90일 창업_012] Day24. 퍼스트 무버와 패스트 팔로워

First Mover. 말 그대로 처음 길을 개척하며 나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Fast Follower 빠르게 퍼스트 무버를 따라가는 사람을 말한다.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은 어떻게 보면 퍼스트무버와 패스트팔로워가 개척해야 하는 시장이다. 그동안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할 것이냐, 기존에 있는 시장에서 피 터지게 경쟁할 것이냐라는 것이다. 창업이라는 것을 거창하게 생각한다면 퍼스트 무버가 될 것이다. 하지만 웬만한 아이디어와 서비스는 다 시장에 있다. 내가 퍼스트 무버가 되고 싶어도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퍼스트 무버는 앞에서 시행착오를 다 겪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 효율적인 전략은 아닐 수 있다. 가설을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것이 사업이라면, 오히려 패스트팔로워가 훨씬 효율..

창업/90일 창업 2023.05.06

[90일 창업_011] Day23. 창업형 인간되기

창업형 인간이 되기 위한 필수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전에 창업했을 때를 돌이켜보면 무자본으로 창업했다. 리스크를 피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거기까지였던 것이, 확장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기술을 갖추었다고 판단되었을 때, 확장 이슈를 해결하지 못하여 사업을 접은 것이 너무 아쉬웠다. 특히 한개의 아이템에 몰입하다보니, 아이템의 단점에서 오는 한계를 극복할 수 없었다. 창업은 아이디어의 실현 과정이 아니라, 가설-검증-실험의 과정이라고 생각했으면 얼마든지 실험 대상을 바꿔서 가설을 다시 검증할 수 있을 터였다. 빠르게 품목을 선정해서 실험하고, 가설을 지속적으로 검증하려고 한다. 기우제는 100% 성공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비가 올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라나. 필자도 100%..

창업/90일 창업 2023.05.05

[90일 창업_010] Day22. 사업의 의지를 다잡는 법

1. 90일의 1/6을 통으로 날리다. 저번 글은 7일차였다. 그렇다는 말은 부끄럽게도, 15일이 그냥 지나가버린 것이다.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당장 실천한 것은 없었다. 90일에서 1/6이 그냥 날아간 것이다. 그런데 이번만 의지가 이렇게 무너졌던 것은 아니다. 필자는 관성이 매우 커서 무언가를 시작하면 계속 한다. 반대로, 아무것도 안한다면 계속 안한다. 필자가 입사하고 5년이 흘렀으니 그간의 관성은 생각 이상으로 어마어마할 것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손놓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창업교육을 수강하기로 했다. 2. 내 스스로가 못하면 남의 힘을 빌려서라도 해본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리고 대한민국은 사교육의 나라다. 없는 사교육이 없..

창업/90일 창업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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