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브랜딩 3

2. 셀프 브랜딩 2일차 - 입체적으로 '나' 바라보기(Feat. 뒷담화를 신경쓰지 않는 방법)

1. 인생은 마이웨이 필자는 남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필자가 워낙 마이웨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남들 시선을 신경 써봤자 크게 도움 되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다. 남이 나의 칭찬을 하든 욕을 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 특히나 부정적인 말은 더욱 신경 쓰지 않는다. 내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이라서 뒤에서 한 것이면 내가 직접 마주할 일은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이런 대사가 나왔었다. 남들의 말에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어. 특히나 뒤에서 너를 향해 쏜 나쁜 말이라는 화살은 너에게 닿기 전에 바닥에 떨어져. 그런데 굳이 바닥에 떨어진 화살을 집어서 너의 가슴에 꽂을 필요가 없어. 그건 바보 같은 일이야. 대사가 아마 정확하진 않을 텐데 맥락만 봐주면 좋을 ..

셀프 브랜딩 2023.12.07

1. 셀프 브랜딩 1일차 - 여정의 시작, '나'에게 집중하기

1.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흔히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알려진 말은 사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이 더 정확한 말이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아니하다'라는 뜻이다. 인생을 되돌아보면 '나'에 대해서 알아볼 시간이 많이 없었다. 항상 미래를 바라보고 치열하게 살면서, 미래를 비추는 과거를 돌아볼 생각은 할 생각도 없었고 기회도 없었다. 특히 자신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은 회사에 입사할 때 자기소개서의 형태로 약간의 브레인스토밍만 했을 뿐이다. 그마저도 회사에 맞춘 서류를 작성하면서 '자소설'로 변질되기 일쑤다. 즉, '나'를 제대로 분석해 본 적은 없었다. 즉, 나를 아는 것(지피)을 못했으니 백번의 싸움이 모두 위태로운 싸움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2. 브랜드를 만들기 위..

셀프 브랜딩 2023.12.05

0. 셀프 브랜딩을 시작하는 방법(Feat. 브랜디액션)

1. 올해는 교육의 해? 필자는 평소에 교육비 지출이 크지 않은 편이다. 뭔가를 배우기보다는 부딪히고 깨져가면서 배워왔던 터라, 책은 자주 샀지만 교육비 자체를 쓰지는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돈보다 시간의 가치가 중요해져서인지 남이 겪은 시행착오를 교육이라는 형태로 소비하기 시작했다. 일련의 예로 창업 프로그램인 {창}에는 200만 원을 썼고, 각종 전자책에도 수십만 원을 썼다. 그런데 문제는 성인이 되고 구매력이 늘어날수록 완주율은 높지 않다는 점이다. 자기 주도적 학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필자의 모습은 '돈을 내면 제공해 주고 끝나는' 강의나 전자책은 필자가 실천하지 않으면 말짱 꽝이기에 그동안 말짱 꽝이 되기 일쑤였다. 실물 책은 그래도 라면 받침으로라도 쓰는데.. 그래서 그냥 결제만 ..

셀프 브랜딩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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