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Mover.
말 그대로 처음 길을 개척하며 나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Fast Follower
빠르게 퍼스트 무버를 따라가는 사람을 말한다.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은 어떻게 보면 퍼스트무버와 패스트팔로워가 개척해야 하는 시장이다.
그동안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할 것이냐, 기존에 있는 시장에서 피 터지게 경쟁할 것이냐라는 것이다.
창업이라는 것을 거창하게 생각한다면 퍼스트 무버가 될 것이다. 하지만 웬만한 아이디어와 서비스는 다 시장에 있다. 내가 퍼스트 무버가 되고 싶어도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퍼스트 무버는 앞에서 시행착오를 다 겪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 효율적인 전략은 아닐 수 있다. 가설을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것이 사업이라면, 오히려 패스트팔로워가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
필자는 그동안 팔로워이면서 퍼스트 무버의 시행착오를 흡수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비효율적인 부분이 매우 많이 발생했다. 어떻게 보면 퍼스트 무버도 아닌, 패스트 팔로워도 아닌, 슬로우 팔로워였던 것이다.
그래서 이번 창업은 빠르게 퍼스트 무버를 모방하고자 한다. 그것이 손쉽게 사업을 시작하고 위험 없이, 고통이 적게 창업하는 방식이니까. 그리고 시장은 점점 개척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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